현대증권, 후강통 앞두고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해외주식 전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오픈
  • 등록 2014-09-22 오전 9:50:34

    수정 2014-09-22 오전 9:50:3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해외주식 전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오픈했다. 최근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해외주식 직접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후강통 시행을 앞두고 모바일로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해외주식 MTS ‘해외투자 플러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주식 주문과 시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해외투자+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홍콩과 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외투자+를 통해 홍콩과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배영식 현대증권 해외상품부장은 “후강통 시행과 알리바바의 뉴욕 증시 상장 등 해외시장의 큰 변화에 발맞춰 해외주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와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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