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개찰결과 발표는 9일에 진행된다.
또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