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사안의 위중함과 긴급함을 고려해 정기국회 개회식과 더불어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이 의원의 체포동의서가 국회에 보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일 오후 2시에는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이 예정돼 있다. 새누리당의 제안은 개회식을 치른 후 곧바로 본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보고해 조속한 빠른 처리에 들어가자는 것이다.
▶ 관련기사 ◀
☞ 민주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민상식 입각해 처리”
☞ 이석기 "체포동의안 동의는 민주주의 죽이기"(종합)
☞ 이석기 "내란음모 납득못해.. 사법절차 당당히 임할 것"(종합)
☞ 미방위 소속 이석기, 국방부에 20여건 자료 요청했다
☞ 이석기 “내란음모라는 어마어마한 혐의 납득 못해”
☞ 이석기 “강연한 적있다. 인명살상·파괴지시는 철저히 부정”
☞ 민주, '이석기-국정원개혁' 분리대응.. 야권연대 책임론엔 '반발'
☞ 與 "이석기 녹취록 끔찍한 일".. 일각선 야권연대 책임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