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맛있는 우리 음식 떡.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만 식으면 곧 굳어버리기 일쑤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다 먹지 않으면 음식으로의 가치를 상실한다.
| ▲ 아셀의 굳지않는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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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떡의 단점을 보완한 `굳지 않는 떡`이 나왔다. 우리 떡 전문 아셀떡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굳지 않는 떡을 출시한 것. 아셀떡은 농진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 중 유일하게 `굳지 않는 떡`을 실용화시켰다.
아셀떡의 `굳지 않는 떡`은 냉동·냉장 보관 후에 해동하더라도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현미떡에서도 쫄깃한 형태를 유지해 다양한 잡곡을 활용한 웰빙떡 개발도 가능하다.
막걸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굳지 않는 떡`도 맛깔스러운 안주감은 물론 창업 아이템으로도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