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까지 상승폭 축소…단기급등 `피로감`

  • 등록 2009-03-19 오전 10:39:21

    수정 2009-03-19 오전 10:39:21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1180선을 뛰어넘으며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상승분을 일부 내주며 1170선에 머물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으로 누적된 피로감과 함께 미국 장기국채 매입 계획에 급락출발했던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줄이며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승출발했던 일본 닛케이지수가 하락반전한 것도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14%) 오른 1171.62를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인 1186.91에 비해 15포인트 가량 줄어든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0억원과 260억원 이상 사자우위를 보이며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개인은 550억원 이상 팔자우위를 보이며 외국인, 기관과 엇갈린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800억원 가까운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금액기준 프로그램 순매수가 몰리고 있는 삼성전자(005930)가 0.19% 오르고 있고, KT(030200)한국전력(015760) KB금융(105560)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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