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연차나 월차를 내서 휴가를 갈 형편이 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나투어 정기윤 대리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는 시즌이 3~4월"이라며 "튤립이 한창인 네덜란드, 3월부터 5월까지 들꽃이 만발한 스위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신혼여행을 보내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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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최인선 대리도 유럽을 추천했다. "유럽의 가을은 너무 쌀쌀하고 7~8월은 너무 더우니, 3~4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는 것이다. "신혼여행을 떠날 땐 반드시 가방을 '헐렁하게' 싸거나 여분의 가방을 하나 정도 더 챙겨가야 한다"는 팁도 잊지 않았다. 친정·시댁·친구들 선물을 사다 보면 가방이 터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놓치면 아까운 세계 축제!
11월-오스트리아 비엔나·독일 뮌헨 크리스마스마켓(Christmas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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