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오전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본부에 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의류, 도서, 주방용품, 아동용품, 컴퓨터용품 등으로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것이다.
이 물품들은 분류작업을 거쳐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자선과 공익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금액은 총 3억9000여 만원으로 지난해 1억5000여 만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