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혁신하는 여당 거듭날 것"…ARS투표 독려

21일 페이스북에 "투표 꼭 함께 해달라"
"변화할 것인지 지금 이대로 갈 것인지 선택"
  • 등록 2024-07-21 오후 2:56:38

    수정 2024-07-21 오후 2:56:38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21일 “혁신하는 여당, 실력 있는 여당으로 반드시 거듭나겠다”며 전당대회 여론조사 투표를 독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전 경남 양산시 물금읍 윤영석 의원 사무실에 마련된 양산시갑 당원협의회를 찾아 참석자들과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뉴스1)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화할 것인가, 지금 이대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지난 이틀 동안 전당대회 투표에 참여해 귀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당원동지들께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진행될 ARS 투표에 꼭 함께해달라”고 했다.

한 후보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론조사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다”며 “민심을 전하는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 저희는 변화하겠다”고 했다.

전날 기준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2일차 투표율은 40.47%로, 84만1614명 중 34만61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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