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KCC글라스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 좌측부터 김덕신 KCC글라스 인테리어사업부 전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본부장 (사진=오스템임플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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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에서 10여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손된 문과 문틀, 가구 등을 교체하고 위험 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25명 이상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상주하는 시설인 만큼 숙련된 오스템임플란트 시공팀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꿈나무의 집’ △출입문과 문틀 12개 △주방 상·하부장 등을 교체했다. 오스템파마도 뷰센 더블와이드칫솔 108개, 뷰센28 치약 60개, 뷰센G 치약 60개, 2+2 덴탈세트 2개 등을 후원했다.
이번 개선 공사는 서울 좋은 로타리 클럽을 통해 ‘꿈나무의 집’에 자원봉사를 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또한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본부장은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로 지원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KCC글라스와 협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