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를 통해 판매자를 모집 중이다. 더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의 상품을 지역 기반으로 모아 한꺼번에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기존엔 판매자가 일일이 직접 배송 처리를 해야 했다면, 더 착한택배는 굿스플로가 상품을 방문 수거하면서 SME가 물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했다.
네이버는 서울 동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지역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중심으로 더 착한택배를 시범 운영한 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론 SK 주유소 부지에 도심형 풀필먼트 물류 센터(MFC)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