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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는 6000년 전부터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해 온 호라산 밀의 한 종류로, 우리나라의 현미와 생김새가 유사하다. 카무트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풍부하고 GI지수(혈당지수)가 흰 쌀밥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 ‘착한 탄수화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 곡물 중 하나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내 재배된 신선한 카무트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해남 산지와 계약 재배한 6톤 물량을 확보해 업계 최초로 국산 카무트를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국산 카무트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8일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9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박유승 롯데마트 잡곡 MD는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카무트를 더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신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생산지, 파트너사와 소통하여 우리나라 곳곳의 우수한 잡곡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