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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25일 “올해 안에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기 위해 각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적으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회의에는 안산지역 경찰·소방·교육·안전·고용 관련 기관 15곳의 실무위원 4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안전도시 관련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또 200여개의 안전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선정, 정책 반영 논의 등을 진행했다. 지역안전지수 등 객관적인 안전지표를 분석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