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 전문점 수는 6만개에 달한다. 인구 833명 당 커피 전문점이 1개 꼴인데, 카페인으로 인한 커피의 부작용과 잇따른 커피전문점의 가격 인상 등으로 커피 대신 차를 즐기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외국 유명 차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티 카페, 한국의 옛 멋을 느낄 수 있는 찻 집, 사상의학에 바탕을 두고 고객의 체질에 맞는 차를 서비스 하는 곳까지 다양한 개성이 있는 차 전문점이 곳곳에 문을 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건강하게 힐링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웨이즈앤 애프앤비’ 가 수입하는 유기농 루이보스티 ‘크롬랜드 팜’은 전통적인 루이보스의 고품질 블렌딩을 추구하는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크롬랜드 팜은 제품을 생산하는 농장의 이름이기도 한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루이보스티만을 생산하는 선구적 농장으로 유기농과 단일경작지 생산만을 고집하고 있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코이산 원주민들이 천년동안 즐겨온 향미가 풍부한 차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의 세더버그 산맥 주변에서만 자생한다.
김동현 창업 디렉터는 “현재 대한민국에 봄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에 좋은 티와 인체에 축적된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를 결합한 ‘티톡스’가 관심을 끌며 크롬랜드 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져 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