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소바의 정수 '시라시나 호라이 소바' 선봬

  • 등록 2017-06-05 오전 8:34:33

    수정 2017-06-05 오전 8:34:33

시라시나 호라이 쉐프.(사진=신세계조선호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사라시나 호리이 소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7년 전통의 소바 명문 사라시나 호리이의 9대손 요시노리 호리이(堀井良教) 오너 셰프를 초청해 이뤄진다.

청담동 SSG 푸드마켓에 있는 신세계조선호텔 직영 캐주얼 일식 레스트랑 호무랑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맛볼 수 있다. 호무랑은 오는 20일과 21일, 아리아에서는 22일, 23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사리시나 호라이 소바를 제공한다.

호무랑 사라시나 호리이 특선 점심 코스는 소바가키 젤리, 3종 호무랑 생선회, 소바 고로케, 랍스타 로바다야키, 민물장어 구이, 삼색 소바 또는 바지락 (냉/온) 소바 중 선택, 디저트 총 7코스로으로 구성됐다. 저녁 코스는 5종 호무랑 생선회, 한우 채끝등심 이시야끼 구이가 추가된 8코스더.

가격은 점심코스가 10만원, 저녁 코스는 15만원(세금 포함). 단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삼색 소바는 2만7000원, 바지락 (냉/온)소바는 2만90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호무랑에서는 사라시나 호리이 점심, 저녁 코스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13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타월 세트(페이스 타월 10매), 8만원 상당의 호무랑 젓가락 세트를 선물로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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