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6일자 26면에 게재됐습니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
사진)이 남촌재단에 70억원을 출연했다.
15일
GS건설(006360)에 따르면 허 회장은 보유 중인 GS건설 주식 6만8000주를 남촌재단에 출연했다.지난 12일 종가 기준으로 약 70억원 규모다.
허 회장은 지난 2006년 남촌재단을 설립했다. 그는 지금까지 GS건설 주식 33만1760주를 출연했다. 규모로 약 320억원이다.
소외계층 자립기반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남촌재단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지원과 무료병원 의료기기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GS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부방과 놀이터 등을 만들어주는 `꿈과 희망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장학·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GS리테일은 `GS나누미봉사단 캠페인`, GS샵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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