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이 뮤지컬로 제작돼 명보아트홀 하람홀 무대에 오른다.
'연탄길'은 400만부가 팔린 감동 실화로, 가난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리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다.
뮤지컬 '연탄길'은 원작을 통해 소개된 에피소드 120여개 중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에피소드 6개를 묶어 4개의 스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에피소드들의 연결고리 역할로 ‘해설자’를 등장시켜 극적 재미를 더했다.
조아뮤지컬컴퍼니 측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소설을 무대에서 실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뮤지컬 '연탄길'은 오는 28일부터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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