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올해 42살인 가수 김건모가 22살 여대생과의 열애설을 털어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건모는 18일 밤에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최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대생을 만났었다"며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었는데 미모도 뛰어날 뿐더러 말도 잘 통하고 지적이어서 끌렸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건모는 "(하지만)그녀의 아버지가 나와 2살 차이 밖에 안 났다"며 "결국 그 여대생을 빨리 집으로 돌려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김건모는 1년 전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대학원생도 "이미 시집을 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건모는 "나이가 들면서 (이상형이) 바뀌는 거 같다"며 "결혼을 한다면 지금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하기 힘들 것 같아 두렵다. 2년 정도 쉬면서 가정을 잘 꾸려놓은 후 음악을 다시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배우 김민선이 매혹적 뒤태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화 `미인도`의 티저포스터에서 김민선은 도발적 눈빛과 함께 매끈한 뒤태를 공개했다.
영화 `미인도`는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아름다운 욕망을 담은 내용으로 그림을 둘러싼 네 명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