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은 중국 하북성 감단시 중급인민법원이 9일 은행금고에서 현금 5095만원(약 62억4천만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농업은행 감단지점 금고관리계 직원 2명에게 사형 판결을 내렸다고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형 판결을 받은 것은 임모, 마모씨 등 2명의 피고인은 올 3~4월 은행 금고에서 모두 5095만원을 훔친 뒤, 이 가운에 4535만원(약 55억5천만원)을 복권을 사는데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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