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희정기자] 제약업체
유유(000220)(회장 유승필)는 25일 자사가 개발한 골다공증 신약 맥스마빌정이 이날 서울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수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승안 유유 사장은 "7년여 기간동안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탄생한 신약 맥스마빌정이 우수신약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기존 제품보다 약효와 안전성 그리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골다공증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재 다국적제약사들이 선점하고 있는 골다공증 시장에서 맥스마빌정은 기존 제품보다 유효성, 안전성 및 편의성을 두루 개선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개인병원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유유는 맥스마빌정을 3월 발매해 연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3년 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리딩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