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네트워크 솔루션업체인
인네트(41450)(대표 강영석 www.innet.co.kr)는 최근 하나로통신의 전산망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네트는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분석솔루션인 `넷맥스`를 이용해 하나로통신 전산망의 트래픽 현황을 파악하고 독자적인 컨설팅 방법론을 적용, 네트워크환경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네트워크환경을 개선, 전산망을 고도화하는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네트 기술센터장인 조기영 이사는 "대형 통신사업자에 대한 컨설팅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유지보수, 아웃소싱 프로젝트 수행경험과 최신의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네트의 기술력과 컨설팅 수행능력을 이번 수주를 통해 입증받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