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켄코아에비에이션, UAM 분야 혁신 위해 MOU

차세대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가속화 위한 첫걸음
AI기반 3차원 공간데이터 제공 등 UAM 분야 혁신 이끄는 기술 협력 강조
  • 등록 2023-11-13 오전 9:17:37

    수정 2023-11-13 오전 9:17: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는 켄코아에비에이션(Kencoa Aviatio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분야 선두주자로 나서기로 합의했다.

(사진=다비오)
도심항공교통(이하 UAM)은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시교통체계로,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이용함으로써 도심에서의 이동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 UAM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켄코아에비에이션은 항공우주 분야 혁신기술을 제공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관계사로 현재 UAM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UAM 사업은 도시 내 공중을 효율적으로 이동하고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비오는 켄코아에비에이션의 UAM 기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독자적인 인공지능 공간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의 빠른 변화를 탐지해 최신 정보를 유지하고, 이를 3차원 공간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해당 UAM 사업 가시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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