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핀크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카드몰’에서 최대 80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심플라이프 하나카드’와 ‘하나원더카드 T&B’이다. 통신비 할인을 받기 위해선 행사 기간 동안 핀크 카드몰을 통해 이벤트 카드를 발급받고, 해당 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 납부를 등록해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을 충족 시 전월 실적 금액에 따라 24개월 동안 매월 통신 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핀크 ‘카드몰’은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신용·체크 카드를 추천 받을 수 있는 카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주요 카드사의 알짜배기 상품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별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심플라이프 하나카드’로 LG유플러스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80만원 이상이면 월별 할인 금액은 각각 2만2000원, 2만5000원이다. 24개월간 최대 60만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핀크는 LG유플러스 신규 개통 고객에게 핀크머니 2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두 이벤트에 모두 참여시 최대 80만원 상당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하나원더카드 T&B’를 SK텔레콤 통신료 자동이체 카드로 등록하면 24개월간 최대 72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80·120만원 이상이면, 각각 2만5000원·2만7000원/3만원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높은 물가로 힘든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나카드와 함께 통신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카드몰 이벤트와 LG유플러스 신규 가입자에게 핀크머니 2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중복으로 이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