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는 4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폐소방복 소재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DIY 키트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바느질해 완성한 화재대피 손수건을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 기부 물품으로 전달된 화재대피 손수건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의 흡입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제품으로, 어린이 소방교육이나 대피훈련 교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단순 후원을 넘어, 매년 많은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나눔 활동인 만큼 임직원들이 아동안전과 교육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