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 것”

박 구청장, 새해 구정 의지 표명
"일자리 풍부한 경제자족도시 건설"
구민 삶 편안하고 행복하게 최선
  • 등록 2021-01-02 오후 7:10:00

    수정 2021-01-02 오후 7:10:00

박형우 계양구청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2일 “구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서운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발판으로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교육·문화·안전·복지·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으로 구민 삶이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계양으로 우뚝 성장할 수 있게 구민 여러분의 더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훗날 우리 자녀들이 자랑스러워 할 계양으로 만들기 위해 올 한 해도 초지일관 자세로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오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계양산성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됐고 계양산성박물관이 개관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계양산성 복원에 힘을 쏟고 지속적인 문화재 정비사업으로 구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는 구민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다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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