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역' 모델하우스 북적…주말 2만여명 방문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
올들어 가장 춥고 궂은 날씨에도 인파 몰려
청약통장 및 전매제한 없고, 아파트 못지 않는 설계 돋보여
  • 등록 2018-11-25 오후 1:27:43

    수정 2018-11-25 오후 1:27:5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판교 알파돔시티의 마지막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판교역’ 모델하우스가 주말 인파로 북적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힐스테이트 판교역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결과 25일까지 사흘간 약 2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들어 가장 추웠고 첫 눈이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 이라는 점, 일부 타입(전용면적 53㎡)의 경우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는 점과 오피스텔이다 보니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한 점, 또 오피스텔 이지만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 설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게 현대엔지니어링 분석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주거시설이다. 현재 인허가가 진행중인 2개 블록(6-1ㆍ6-2블록)은 대형업무시설이 들어올 예정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시설이 설계되지 못한다.

또 전용면적 53㎡는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에 한해서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17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총 68실 규모로 100실 이하로 공급된다. 그리고 17블록에서 공급되는 68실 모두 전용면적 기준 53㎡다.

오피스텔 이다 보니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며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 않게 상품을 설계했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볼 수 있는 유닛은 전용면적 기준 53A1 타입과 84A1 타입이다. 84A1타입은 방 3개와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으며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은 오는 28일과 29일 실시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한다. 계약은 12월 6일과 7일 예정이다. 중도금은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판교역에 있는 알파돔타워4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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