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먹는 日 이사오 사사키, 10월 온다

2015 콘서트 ''이터널 선샤인''
위로·공감 힘…그 시절 그 노래
10월4일 LG아트센터 무대 올라
  • 등록 2015-08-15 오후 9:57:30

    수정 2015-08-15 오후 9:57:30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설렁탕에 김치국물, 삼계탕을 즐겨먹는 일본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가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이사오 사사키는 지난 1999년 첫 앨범 ‘미싱 유(Missing You)’를 한국에 발매한 이래 총 13장의 앨범을 내놓았다. 그는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수현 씨를 위한 추모곡 ‘아이즈 포 유(Eyes For You)’로 한국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 영화 ‘봄날은 간다’ OST, 구혜선의 소품집 ‘숨’의 편곡과 피아노 연주 참여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확보한 연주자이다.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영화감독 미쉘 공드리의 대표작 ‘이터널 선샤인’의 원제이기도 한 ‘Eternal Sunshine of Spotless Mind(깨끗한 영혼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를 주제로 담았다. 티켓 예매는 LG아트센터, 인터파크, 스톰프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3만~8만원이다. 02-2658-3546.

10월4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5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 ‘이터널 션샤인’ 포스터(사진=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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