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창립 42주년 맞아 탈북학생 초청행사

  • 등록 2015-05-15 오전 9:06:38

    수정 2015-05-15 오전 9:06:38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한남동 본사에서 임대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대기 사장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 사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차원을 달리하는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창립 42주년을 맞아 41개국 48개 거점과 7개 자회사, 6000 명의 임직원들로 이루어진 글로벌 제일기획을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일기획이 출시한 남북한 단어 변화 애플리케이션 ‘글동무’ 개발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여명학교의 고등학생 30명이 초청됐다.

여명학교는 탈북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다. 여명학교 학생들은 제일기획 한남동 본사에서 홍보관 견학과 광고에 대한 강연을 듣고 리움 미술관을 둘러보는 일정을 보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글동무 앱을 통해 남북간 언어 격차를 줄여 나가는 것처럼 제일기획 임직원들은 탈북 학생들의 문화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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