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위례신도시' 웃돈 최대 3억원 붙어

  • 등록 2014-09-23 오전 9:58:51

    수정 2014-09-23 오전 9:58:51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가장 높은 분양권 웃돈(프리미엄)이 붙은 브랜드 아파트는 ‘래미안’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전문 홍보업체 ‘더 피알’이 2013년부터 2014년 8월까지 강남·서초·송파·위례 등에서 분양한 22개의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8000만~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6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테라스하우스(24가구)에 붙은 프리미엄은 2억에서 최대 3억원에 달한다. 펜트하우스(5가구) 역시 그 보다 낮은 2억원, 일반 가구는 평균 8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됐던 인근 단지인 ‘위례힐스테이트’는 평균 5000만~6000만원선이었다.

또 작년 9월에 분양한 ‘래미안 잠원’은 전용 84㎡ 기준으로 평균 1억 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인근에 분양한 ‘아크로리버 파크’ ‘서초엠코타운젠트리스’의 프리미엄은 각각 5000만원, 3000만~5000만원으로 그보다 낮다.

삼성물산이 작년 11월에 분양한 ‘래미안 대치청실’ 전용 84㎡ 역시 평균 8000만원 정도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근 역삼동 ‘역삼자이’와 논현동의 ‘아크로힐스 논현’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1500만~2000만원에 그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0대 김혜수, 방부제 미모
  • 쀼~ 어머나!
  • 시선집중 ♡.♡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