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97회 당첨번호 13곳 배출명당 공통점은 '이것'

  • 등록 2014-05-12 오전 9:34:47

    수정 2014-05-13 오후 1:34:0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597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13곳의 판매점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에 있은 제597회 나눔 로또 복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이 총 13명이나 탄생했다. 로또597회당첨번호는 ‘8, 10, 23, 24, 35, 43’ 및 2등 보너스 번호는 ‘37’로 나왔다.

로또597회당첨번호를 맞힌 13명에게는 1인당 10억5792만606원씩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597회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46명으로 각각 4982만9594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관심을 모으는 로또597회 당첨번호 1등의 분포현황은 자동 방식이 12명, 수동은 단 1명만이 배출됐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시네마천국(수동 첫 당첨)을 뺀 자동 12곳은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로또복권방(자동 4번째),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GS25(자동 2번째), 서울 종로구 창신동 노다지복권방(자동 2번째), 서울 양천구 목2동 농심가슈퍼마트(자동 2번째),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천하명당복권방(자동 2번째), 서울 노원구 상계동 로또복권(자동 1번째), 서울 구로구 구로동 가로판매소(자동 1번째), 서울 구로구 개봉동 복권명가(자동 1번째),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금두꺼비복권방(자동 1번째), 대구 서구 평리동 다모아문구(자동 1번째), 대전 서구 가장동 배팅샵(자동 1번째), 경북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 복권명당자인점(자동 1번째)’ 등이다.

4번째 로또 1등이 나온 명당 중의 명당 충남 당진군 로또복권방을 제외하고 로또597회 당첨번호 배출점은 1회~2회째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신생판매점이 대다수라는 공통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하나 자신의 노력이 들어간 수동보다 자동이 압도적인 비율(1:12)로 많았다는 점도 다른 회차와는 차별화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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