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의 마지막 단계 접어들어, 개인이 담아야 할 종목은?

  • 등록 2011-05-24 오전 9:35:28

    수정 2011-05-24 오전 9:35:28

[장로드의 ‘국민증시 투자로드맵’]

[시황분석]

글로벌 증시 요약

* 미국 증시 다우존스지수 ━ 1.05% (130.78 포인트) ⇒ 12,381.26 나스닥지수 ━ 1.58% ( 44.42 포인트) ⇒ 2,758.90 S&P500지수 ━ 1.19% ( 15.90 포인트) ⇒ 1,317.37

- 유럽 재정위기 부각으로 하락 마감 ( 다우 -1.05%, S&P500 -1.19%, 나스닥 -1.58%) - 이탈리아와 벨기에의 신용등급전망 하향과 스페인 집권당의 지방선거 참패가 유업에 대한 우려를 증폭 - 중국과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도 악재로 작용 - 업종약세: 산업재, IT기술주, 에너지주

* 남유업 재정위기 우려 증폭 - 지난 주말 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데 이어, 전일 장중에는 피치가 벨기에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스페인 집권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 스페인이 긴축정책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 - 그리스도 `채무조정=디폴트`라는 S&P의 경고에 따라 정부자산 매각에 속도를 높이는 중 : 2013년까지 추진키로 한 500억 유로의 정부 자산매각을 1년 앞당겨 2012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혀

*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 - 전일 HSBC에서 발표한 중국 5월 PMI가 51.1로 10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데 이어 - 유로존 5월 PMI도 전월대비 2.4포인트 하락한 57.8로 예상치를 하회 -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전미 경제지수가 지난 3월 0.32에서 4월에는 -0.45로 떨어졌다고 발표 - 씨티그룹이 발표하는 미국 경제 서프라이즈 인덱스도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현재 나오는 경제 지표의 부진이 경기 둔화의 신호인지 일시적 속도 조절인지에 대한 논쟁이 진행중

* 유럽발 악재 지속.. 단, 장중 추가 급락은 막아내.. - 벨기에 신용등급 하향 vs. 그리스의 민영화 윤곽 공개 - 시카고 연준 경제지수: 3월(0.32) → 4월(-0.45).. 성장속도 둔화 → 경기서프라이즈 인덱스도 -50%.. 작년 8월이후 최저치

- QE2에 대한 비판들.. 달러화 표시 자산의 거품만 양산했다.. 마켓워치 → 정규직 일자리는 70만건 정도만 증가.. 단 파트타이머 60만명 감소 고용률 및 경제활동참가율도 하락.. 주택시장의 더블딥 우려 현실화 → 뉴욕증시 반등했지만.. 스위스 프랑, 금 등으로 환산시 상승률 급감

- 다우 30종목 중 맥도날드만 반등.. 산업, 자원, 금융주 동반 약세 → 캐터필라(-2.3%), GE(-1.1%), BoA(-2.4%), JP모건(-1.4%) 등

- 국제유가 하락 : 데본에너지(-2.7%), 콘솔에너지(-2.9%) 증 하락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항공, 운송주 영향: 페덱스(-2%) 등 - 달러화 강세 지속, 금 가격동반 상승 등 안전자산 선호

* 금주 주요일정 -24일: 미국 신규주택매매 / 독일 IFO지수 -25일: 미국 내구재주문 / 일본 무역수지 -26일: 미국 GDP수정치 / 한국 소비자기대지수 -27일: 미국 개인소비, 미결주택매매 / 한국 경상수지 / 유럽 CPI

국내 증시 요약 * 전일 증시 시황 체크 포인트

소매업체 실적 악화, 유로존 우려에 따른 미 증시의 하락에 하락 출발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2%대 큰 폭 하락 마감 프로그램 매매는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 코스닥도 외국인&8226;기관 매도로 큰 폭 하락, 환율은 1%대 큰 폭 상승 마감 &61598; 상승업종: 전기가스(+3.27%), 은행(+0.32%)  하락업종: 운수장비(-5.11%), 화학(-4.02%), 의료정밀(-3.80%) 자동차대표주: 유성기업 파업 소식에 생산 차질 우려되며 동반 하락

* 금일 증시 시황 체크 포인트 

 미국 증시 1%이상, 유럽증시 2%선 급락 마감했으나 국내 증시는 약보합권 출발 예상 새로운 악재의 등장 보다는 기존 악재에 대한 재해석 -> 투자심리 위축된 상황 2050선 이하에서 저가 매수세 유입 기대 : 120일 이동평균선 회복 여부 주목 리스크 관리 필요하지만 낙폭 과대 우량주는 매수 시점 타진해 볼 상황 당분간 내수주 등 방어주 성격의 종목 중심으로 대응

- 국내 주식형 펀드는 5/20일 기준 +890억원(ETF제외) 순유입: 11일 연속 순유입

* 지식경제부, 2011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 30개 발표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 갖춘 중소기업 선정 반도체장비 3개, 디스플레이 2개, 차 부품 5개, 화학/금속 5개, SW 2개, 의료기기 2개 등 포함 선정된 기업은 5년간 R&D자금 최대 100억원 지원 등 예정

하락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럴때 지수의 흐름을 좌우하는 외국인 매매 동향이 중요하다. 투심의 방향성을 가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는 종목별 대응으로 충분히 따뜻한 수익을 거들수 있다. 변동성은 최고의 기회다!

코스피 급락하며 120일 이평선(2,057.63pt)을 한 번에 이탈했다. 주변의 아시아 증시와 비교하면 하락 정도가 큰 편이다. 일단 하락 공통 요인으로 지난 주말에 불거진 유럽 재정위기 이슈를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내부적으로는 수급 공백이 지수 낙폭을 키웠는데, 지난 주에는 외국인 매도가 나와도 그 공백을 기관이 일정 부분 채워주는 구도였다. 하지만 어제는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를 재차 확대한 데 이어 기관마저 동반 순매도를 보인 것이다.

이런 어려운 장에선 종목별 대응만이 살 길이다. 필자는 매일 종목 1~2 종목으로 짧게 수익을 내고 있다. 또한 최근 디피씨(026890) 21%, 누리플랜(069140) 30%, 윈스테크넷(136540) 46% 등 이데일리온 방송에서 추천한 종목군들이 상한가를 주고 있다. 또한 그 전에 성우하이텍 34%, 유진테크 18%, 유니슨 25%, 한솔홈데코 11% 등 스윙주들과 단기 매매에서도 테마 선취매로 최고의 수익실현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매도와 매수가 정확하고 확실해서 매매에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장중 고점과 저점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매매기법도 가지고 있어 고점 매도로 수익의 극대화를 만들고 있다. 지금은 시장에 충실한 주도주를 적극 매매하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최고의 종목을 선별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매수 할 수 있는 것이 실력이다.

[관심종목] EMLSI(080220), 모두투어(080160), 위즈정보통신, 가비아, 현대하이스코,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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