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시밀러株, 삼성효과에 `급등`

  • 등록 2011-03-09 오전 9:26:37

    수정 2011-03-09 오전 9:26:37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바이오시밀러관련주가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임상 허가 소식에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제넥신(09570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바이넥스(053030)가 전일대비 11.46% 급등한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수앱지스(086890)가 10% 이상 상승해 1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맙테라(성분명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 시험 1상을 허가했다.   맙테라는 작년 한해 처방실적만 112억원이 넘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항암제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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