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안승찬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30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하우젠 우수고객과 우수 거래선 등 총 2000여명의 고객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하우젠 문화데이트`는 이번이 4번째다. 지난 2003년에는 `백조의 호수`와 `명성황후`, 지난해에는 `맘마미아` 초청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젠 문화데이트는 삼성전자가 하우젠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가전 하우젠의 브랜드 가치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체험의 장"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오페라의 유령을 입어라`라는 포토존 이벤트를 기획, 행사에 초청된 고객에게 무료로 기념촬영을 해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은 86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1억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격찬을 받아 온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