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희석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배호원)내에 최초의 여성 지점장이 탄생했다. 17일 삼성증권은 17일 지점장 인사에서, 프라이빗뱅킹(PB)전문 점포인 Fn Honors 청담점 이재경 차장
(사진)을 Fn Honors테헤란점 지점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 지점장은 67년생(만 37세)으로 이화여대 비서학과 졸업한후 하얏트호텔,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95년부터 씨티은행에서 프라이빗뱅커로 활동하며 개인소매 부문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2002년 삼성증권에 입사한 후 PB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PB교육과 마케팅 부문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9월부터 영업일선에서 활약해 왔다.
이 지점장은 "오랜 PB영업, 교육, 마케팅을 두루 섭렵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모습과 여성특유의 섬세함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근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이 단행한 팀장 파트장 지점장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팀장
▲고객지원팀장 김지영
◇파트장
▲상품지원파트 장진우 ▲IB지원파트 이재우
◇지점장
▲FnHonors테헤란 이재경
<전보>
◇파트장
▲정보전략파트 김인구
▲Fn Family센터 서성원
◇지점장
▲강남 이병화 ▲분당 오응석 ▲삼성동 최병원 ▲개포 공판희 ▲미금역 최종범 ▲청담 전동배 ▲종로 이왕범 ▲양재 조성만 ▲도곡 김재성 ▲영업부 김유경 ▲수원 김윤식 ▲명일동 전세창 ▲강남역 강윤영 ▲제기동 김재원 ▲춘천 최재호 ▲구로 한동희 ▲수유 이상대 ▲서교 이보경 ▲마포 박재용 ▲보라매 이용근 ▲광화문 최상섭 ▲원주 이형복 ▲제주 김승립 ▲잠실 김승원 ▲부산중앙 백남일 ▲진주 황윤규 ▲거제 김경화 ▲안동 지대욱 ▲김해 김항연 ▲부평 김갑열 ▲부천 신종천 ▲익산 최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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