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취임 후 첫 현안점검회의…“국민 안전이 환경정책 최우선”

홍수·폭염·녹조 대응 현안 중점 논의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든 조치 총동원”
  • 등록 2024-07-28 오후 3:38:45

    수정 2024-07-28 오후 3:38:4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8일 취임 이후 첫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홍수와 폭염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완섭(가운데) 환경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폭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취임 후 첫 현안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피해가 심각한 홍수 대응 현황을 비롯해 여름철 발생이 우려되는 녹조, 폭염 등 기후 위기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장마 기간 대규모 호우로 인해 충북 옥천군, 전북 익산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많은 지역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아울러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폭염, 기습적 집중호우 등이 우려돼 정부 차원의 선제 대응과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김 장관은 “국민 안전이 환경정책의 최우선 순위”라며 “여름철 홍수, 폭염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든 조치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