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우쿠야 강남역삼점’ 100일 만에 매출 12.3%↑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의 강남역삼점이 개점 100일만에 12.3%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기존 우쿠야의 메뉴를 전면 리뉴얼한 우동&돈카츠 프리미엄 매장이다.

생면과 정통 일식 레시피 기반 특제 소스를 베이스로 한 13종의 우동이 시그니처 메뉴다. 돈카츠, 튀김류 등도 함께 판매한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했다. 매장은 정식 오픈 이후부터 100일 동안 누적 1만2375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입지는 물론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우쿠야의 설명이다.

우쿠야 관계자는 “점심에는 인근 회사 직장인들로 붐비고, 저녁에는 연인, 친구 단위 고객이 주로 방문한다”며 “매장에서는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히레카츠가 인기 메뉴로 꼽히며, 해당 메뉴들은 점심시간에 완판돼 품절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