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
| 성남시청 전경.(사진=성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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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축허가 등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매년 건축행정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중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5개 분야의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성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건축물 정기점검 이행 실적,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등급 실적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노력 분야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