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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는 이번 신선식품 품질보증제 강화 및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다.
당도에 민감한 일부 과일 대상으로 한정했던 당도보증제를 과일 전 품목(아보카도, 토마토, 후숙 과일류 제외)으로 확대한다. 당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특’ 품질 기준을 적용하며, 재배 산지서부터 입고 단계까지 당도 선별 검증 후 데이터화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엄격한 당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소비자가 과일 맛이나 당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구매 후 3일 이내 100%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다.
‘당도선별 꿀 참외’가 대표적 사례이다. ‘당도선별 꿀 참외’는 참외가 자라기 좋은 조건을 갖춘 성주에서 2대째 농사를 이어온 청년 농부가 재배한 저탄소 참외로, 토착 미생물 농법으로 생산된 고품질 참외 중에서도 11브릭스 이상의 참외만을 선별해 100% 달콤한 맛을 보장한다.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까지 생각한 것이 특징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하우스 시설의 보온을 유지하고 자가 제조한 퇴비 사용으로 화학비료를 적게 투입한 농법으로 재배한다.
올가는 당도 보증 캠페인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올가 오프라인 전체 매장에서 당도 보증 대표 과일 품목인 참외, 사과, 오렌지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현룡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주현룡 PM은 “신선도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해 국내 신선식품 트렌드를 선도해 온 올가는 소비자에게 더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식품 품질보증제도를 강화하게 되었다”라며 “여기에 재배 농가 등 생산단계부터 지원과 관리를 통해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