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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부천지역 광업·제조업 1384개 업체의 현황을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체 통계조사로 1968년 이후 실시했으며 이번이 44번째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출하액 등 13개이고 조사 결과는 올 12월 말 공표한다. 이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과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면접조사,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고 각종 정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