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 브랜드 ‘무똥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을 GS25에 독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5회를 맞이하는 프랑스 칸(깐느) 영화제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 2019년 제72회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칸 영화제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개최하며 한국 영화로는 송강호·강동원·아이유 주연의 ‘브로커’가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번 무똥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은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라벨 디자인으로 한정 수량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다. 1991년부터 칸 영화제 기간 동안 모든 공식 석상을 빛낸 와인으로 딸기·체리 등 붉은 과일향이 우아한 타닌과 밸런스를 이루며 오크 숙성을 통해 배가된 바닐라향이 부드러운 여운을 형성하는 보르도 레드 와인이다. 전국 GS25 매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무똥까데는 보르도 특 1등급 와인인 샤또 무똥 로칠드의 소유주였던 바론 필립 드 로칠드가 보르도 와인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와인 애호가에게 알리기 위해 1930년 출시한 와인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150여 국가에 수출되고 연간 1700만병이 팔리는 전 세계 판매 1위 보르도 와인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 ▲프랑스 보르도 와인 ‘무똥 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인터리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