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와 스토리위즈는 웹소설, 웹툰 구분 없이 △영상화 가능성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 및 캐릭터의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 1편과 우수상 5편, 총 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 1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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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김정호 작가의 웹툰 ‘무법재판’, 27신 작가의 웹툰 ‘가려진 기억’, 잇새 작가의 웹소설 ‘연애 상태창이 보이기 시작했다.’, 박태희 작가의 웹툰 ‘인환’, 얼룩베어 작가의 웹소설 ‘스피리츠’가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스토리위즈와 작품 계약을 통해 연재할 수 있다. KT스튜디오지니에서 드라마와 같은 영상 콘텐츠로의 영상 제작도 검토된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토리 콘텐츠를 넘어 영상화 가능성까지 갖춘 참신한 원천IP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며 KT그룹의 스토리 콘텐츠 허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