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자니로켓, 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딥 치즈 버거' 출시

  • 등록 2020-03-03 오전 8:44:28

    수정 2020-03-03 오전 8:44:28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Johnny Rockets)’은 버거를 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딥 치즈 싱글(Dip Cheese Single)’, ‘딥 치즈 더블(Dip Cheese Double)’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료=신세계푸드)
딥 치즈 싱글과 딥 치즈 더블은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 바삭한 식감의 어니언링, 고소한 체다 치즈가 어우러져 독특한 비쥬얼과 함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다. 특히 버거 주문 시 고소하고 짭조름한 디핑 치즈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버거나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딥 치즈 싱글, 감자튀김, 디핑 치즈, 탄산음료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를 2000원 할인한 1만43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버거를 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독특한 컨셉의 이번 신메뉴가 음식의 맛과 비쥬얼에 있어서도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니로켓은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정통 수제버거 레스토랑으로 미국,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 32개 국가에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2011년 신세계푸드가 2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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