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3%(110원) 하락한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미주지역 선주와 체결한 7034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 공사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선주사가 당사에 중도금 지급을 이행하지 않아 계약서 11조에 근거해 선주 측의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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