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2시7분께 안산시 상록구 한 원룸에서 A(27)씨가 “동반자살하려 했는데 여자친구만 숨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 2장과 빈 술병 9개가 발견됐고, 창문 등은 밀폐된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B씨에 대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 CCTV를 확보, A씨가 번개탄을 산 시점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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