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與野 "참교육 위한 제도지원 앞장"

새누리·민주, 제32회 스승의날 논평
  • 등록 2013-05-15 오전 10:08:19

    수정 2013-05-15 오전 10:08:1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여야 정치권은 15일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참교육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라면서 “일선 교육현장에서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람됨의 가르침이라는 교육의 참뜻이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법·제도적 지원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분투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존경의 대상인 스승의 의미가 점점 퇴색하는 세태와 사교육에 무너지는 공교육의 현실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은 난마처럼 얽힌 교육문제를 정상화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교육재정 확보와 교원 증대, 기간제 교사의 차별금지 및 정규직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