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외국계 증권사 '러브콜' 목표가 12.3만원

  • 등록 2013-01-30 오전 10:41:55

    수정 2013-01-30 오전 10:41:5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포스트(078160)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HSBC증권이 메디포스트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주가 12만2700원을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HSBC증권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연골 재생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국내 시술 환자 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홍콩, 마카오에 이어 호주 등 해외 진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티스템 시술 규모를 보면 시장 조기 정착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부터 카티스템 시술 건수는 월 40~50건으로 증가했다. 이달에는 60건 이상의 시술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시장에서 카티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HSBC증권은 “메디포스트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과 발달성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의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SBC증권은 지난해 7월 국내 줄기세포 개발 업체 가운데 메디포스트와 파미셀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 관련기사 ◀
☞메디포스트, 설날 맞이 건강기능식품 할인 판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퇴행성관절염부터 치매까지'
☞줄기세포 연구 기지개..장기전망 '장밋빛'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