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산은 과제수행을 위해 정부로부터 3년간 총 18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과제는 나노 및 유전자(DNA) 칩 기술을 이용해 분석할 수 있는 1회용 바이오센서 칩 및 U-헬스(health) 시스템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나노응용시스템 연구팀, 나노 마이크로시스템 연구팀 등이 함께 참여한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암관련 바이오마커(질병의 발생·진행과 연관된 지표단백질) 기술은 정확도가 낮은데다 보관이 어려워 암환자가 치료 후 암의재발을 검사하는 용도나 추가 검진이 필요한 보조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 관련기사 ◀
☞한국기술산업 "오일샌드 추출기술 美특허출원"
☞한국기술산업, 55억 규모 3자배정 유증 결정
☞한국기술산업, 유전자 검사기관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