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6462대...48.2%↑

  • 등록 2008-08-05 오전 10:35:28

    수정 2008-08-05 오전 10:35:28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7월에 비해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같은달의 4360대 보다 48.2% 증가한 6462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서도 15.8%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올들어 7월까지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모두 3만9911대로 작년 같은기간(2만9855대) 보다 33.7%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1665대로 가장 많았고 BMW는 734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폭스바겐 716대 ▲메르세데스-벤츠 656대 ▲아우디 533대 ▲렉서스 502대 ▲크라이슬러 396대 ▲인피니티 298대 ▲포드 285대 ▲볼보 174대 ▲푸조 157대 ▲미니 123대 ▲랜드로버 57대 ▲재규어 55대 ▲캐딜락 47대 ▲사브 27대 ▲포르쉐 23대 ▲벤틀리 14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714대(26.5%), 2000~3000cc 2053대(31.8%), 3000~4000cc 2237대(34.6%), 4000cc 이상 458대(7.1%)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의 어코드 3.5(818대)가 차지했으며 이어 BMW 528(334대), 혼다 어코드2.4(285대) 등의 순이었다.

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더불어 휴가철을 맞은 대기고객 물량해소로 인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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