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쌍용차 노조가 내놓은 기본급 13만4690원 인상안과는 격차가 커 앞으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15일 쌍용차 노사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1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경영여건과 지불능력의 한계 속에서도 노사 화합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노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같은 회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쌍용차 노조는 이날 주.야 2시간씩 '08임단투 승리를 위한 선거구별 대의원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이어 오는 16일 낮 1시30분부터 확대간부 이상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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