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계 계약은 세계 10대 설계업체들만이 참여한 국제현상설계로 진행됐으며, 희림은 세계적인 설계 회사인 일본 Nikken Sekkei, 미국 HOK, 호주 PTW Architects, 독일 GMP 등을 제치고 사업을 따냈다.
희림은 올 들어 시리아 알 누르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설계 계약을 따냈고, 2006년 4%선이던 해외매출을 올해 40%까지 끌어올린 계획이다.
희림은 유미쿼터스 파크와 시티라는 공간개념으로 나눠 호텔과 주거시설, 사무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연초부터 해외에서 잇따른 수주로 총 17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달성이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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