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G IB증권, 신임 대표에 이찬근씨 선임

골드만삭스 출신 IB전문가
  • 등록 2007-09-04 오전 10:38:23

    수정 2007-09-04 오전 10:38:23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HFG IB증권은 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골드만삭스 출신의 이찬근씨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찬근 HFG IB증권 신임 사장(사진)은 1958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BS은행과 골드만삭스증권 한국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HFG IB증권(옛 하나증권)은 투자은행(IB) 전문 증권사로 전환을 위해 하나대투증권에 리테일 영업부문을 양도하고,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의 IB부문(투자은행본부)을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해 올 7월 사명변경을 통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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